1월부터 시작한 필라테스...

저는 첫날부터 뻐근하면서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것만큼 몸무게 변화와 체형변화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렇게 두달이 지나서 3개월부터

몸이 가볍기 시작하고

주변에서 뭔가 분위기가 달라졌다..이뻐졌다.날씬해졌다. 등등

주변사람들이 느끼더군요~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피곤함을 확실히 덜느끼고

탄탄해진 힙랑딘과 내스스로 운동하는 재미를 느끼고

내몸으로 근육 하나하나를 느끼면서 운동할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헬스나 다른 유산소 운동처럼 무조건 힘들고 무조건 몸을 만들려는 그런 운동이 아니였습니다.

필라테스는 내자신이 스스로 내몸이 달라지는것을 느끼며 근육 하나하나를

체크할수 있는 자가운동 방법같은 그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뭉친 등근육, 틀어진 골반, 아팠던 허리가

서서히 건강해짐을 느끼며 즐겁게 운동하고 있습니다